어제 2025년 3월 22일 토요일에 김해목련숲에 다녀왔습니다.
집은 부산이지만 김해에 거주중인데, 아침에 뉴스 알림이 떠서 내용 보았더니 목련꽃이 만개한 김해에 있는 목련숲이 있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그래서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검색해서 찾아봤습니다.
네비 찍어보니 자동차로 18분 거리라고 뜨더군요.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라서 산책겸 갔다왔습니다.
네비게이션 마다 다 다르겠지만 여기 주소나 명칭 찍고 가면 바로 옆 도심고속도로로 가게되니 거리뷰로 미리 봐놓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네비 찍어서 갔으면서 길을 잘못들러서 거의 한시간만에 도착했네요. 그리고 놀러가는 차가 많아서 그런지 교통이 좀 혼잡했습니다. 전부 김해목련숲으로 가려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원래 교통량이 많은 구간도 아니고 딱봐도 나들이가는 차량들이었습니다.

제대로 길 찾아서 진입하니 김해시에서 주차 통제 하시는 노인분들이 있더군요.
농로 쪽으로는 도로 폭이 좁아서 주차를 할 수가 없어, 임시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 했지만 차량 통행이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주차를 안내 받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목련숲까지 약 100m 정도 걸어가는 과정에서 비료 냄새 때문에 숨쉬기가 불편하더군요.
비료 냄새를 이렇게 가까이서 맡아본건 처음인데 멀리서 운전중에 맡았던 냄사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ㅋㅋㅋ
이 고비를 넘기고 마침내 도착했습니다.








목련 나무가 이렇게 밀집한 곳은 처음 보는데 꽃이 이쁩니다. 언뜻보면 휴지로 만든 꽃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목련 꽃이 만개했지만 아직 덜핀 나무도 중간중간에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전부 다 필듯 합니다. 날씨가 25도라서 따뜻하면서도 더웠습니다.


카메라 들고 사진 찍으러 오신분들 많이 왓더군요.
목련꽃은 딱 이시기가 아니면 찍기가 힘들니 이 때가 촬영하기에 최적입니다.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친구나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보라색 목련꽃도 존재 했었습니다. 살면서 몇번 본적은 있는데 이게 목련꽃이란 사실을 처음 알게되었네요. 흰색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목련꽃 뿐만아니라 매화도 있었습니다. 이쁘게 피었습니다.

홍매화도 있었지만 이건 아직 안피었네요. 며칠 더 있으면 필듯합니다.

똑같은 꽃다발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던데 여기서 생화를 팔고 있더군요.


남자한테 진짜 좋다고 알려진 산수유입니다. 여기에 몇그루 심어 놨군요.

푸드트럭이 있군요. 딱 주말에 사람 많을 때만 운영되는듯 합니다.
참고로 이 곳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꽃 좋아하고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면 김해목련숲을 추천합니다!
비료 냄새가 너무 강력해서 이 시기에 어쩔수는 없지만.. 어쩌겠어요 목련꽃도 같은 타이밍에 피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