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지진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지진은 2025년 3월 28일에 발생했으며, 사가잉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모멘트 규모(Mw) 7.7, 진원 깊이 10km로 기록된 이 지진은 미얀마 내전과 결합되어 복합적 위기를 초래했습니다.

2025년 3월 30일 기준으로 파악된 바로는 지진으로 인해 최소 2,610명 이상이 사망하고, 3,470명 이상이 부상당했습니다.

사가잉, 만달레이, 네피도 등 12개 행정구역에서 최대 MMI IX(격렬)의 흔들림이 기록되었습니다.

만달레이에서는 1,790명 이상이 사망하고, 2,970개 이상의 주택이 붕괴되었습니다.

네피도에서는 정부 청사와 공항 관제탑이 피해를 입었고, 사가잉에서는 도시 건물의 80%가 파괴되었습니다.


이번 지진은 인프라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만달레이-양곤 고속도로가 균열되어 교통이 마비되었고, 전국적으로 통신과 전기 공급이 장애를 겪었습니다.

양곤 국제공항은 구호물품 집결지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번 지진과 관련하여 일본의 난카이 해곡 대지진과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난카이 해곡은 향후 30년 내에 M8~9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80%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미얀마 지진은 사가잉 단층대의 횡단층 활동으로 발생한 독립적 사건이며, 난카이 해곡의 지진과는 지질학적 연관성이 없습니다.

과학자들은 이번 미얀마 지진이 난카이 해곡의 지진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교토대학의 야마시타 유스케 교수는 “2024년 규모 7.1 지진이 난카이 대지진을 유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템블러 연구팀도 “규슈 연안 지진은 역사적 대지진 단층대와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적 대응 현황을 살펴보면, 유엔은 500만 달러의 초기 지원을 제공했고, 중국과 인도는 구호팀을 파견했습니다.

그러나 군사정권과 민간정부(NUG) 간의 구호조정 마찰로 인해 복구 작업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여진(최대 M6.7)이 지속되고 있으며, 내전 재개로 인해 구호가 차단될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 미얀마 지진은 인도-호주 판 경계부의 단층 활동으로 발생한 독립적 사건이며, 일본 난카이 해곡의 지진 위험 증가와는 지질학적 연관성이 없습니다.

그러나 양 사례 모두 판 경계 지역의 지진 취약성을 보여주며, 국제적 재난 대응 시스템 강화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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