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입니다. 때이른 더위 때문에 낮에 밖에서 일을 하면 햇볕은 뜨겁고 공기는 따뜻하고 바람이 불어도 시원하지가 않네요.
완전 초여름1 날씨입니다. 저번주부터 운전하면서 에어컨을 틀게 되었는데 날씨가 예전보다 더 극단적인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일교차가 있어서 몇몇 사람들은 춥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원하다 느끼는 편이네요.
요즘 날씨가 자주 흐리고 비가 좀 내리는 편이라 햇볕이 뜨거운 날은 잘 없는데 손풍기2 하나씩 챙겨야 될 것 같습니다.
벽 수납장에 봉인3 해뒀는데 6개월만에 다시 꺼내게 되네요.
구매한건 아니지만 아파트 입주 할 때 선물로 받았던건데 작년 가을에 잘 활용했습니다.
한때는 손풍기 전자파 논란4이 있었지만 인체에 해롭기로는 아주 미미한 편이라 쓰는데 남들처럼 걱정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요즘 계절을 보면 가면 갈수록 봄, 가을이 점점 주기가 짧아지고 여름, 겨울만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Footnotes
- 6월의 날씨
- 휴대용 선풍기
- 그동안 꺼낼 일이 없어서 처박아둠
- 손선풍기의 전자파로 인해 백혈병 유발 위험성 논란 ☢ 나무위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