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스타필드 도착(2023-08-02 오후 4시 20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후 늦게 갔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는데 누가 차로 벽을 파괴했네요.
주차장 넓은데;; 한눈팔다 박았는지..
그나저나 폭염이라 여기 완전 사우나실이던데 어서 에어컨이 빵빵한 윗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스타벅스 쿠폰쓰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가서 쇼핑 했습니다.
이것저것 고르다가 무조건 거쳐가는 육류 코너까지 왔습니다.
매번 오면 족발 구매했었는데 올해 초부턴가 족발이 뭔가 덩치가 커져있던데 뼈 있는채로 통째로 팔고있더군요.
뼈 발라내기도 귀찮고 버릴때도 쓰레기 많이 나와서 이후로는 훈제삼겹이나 훈제닭다리를 구매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도 골라보다가 족발이 다시 양이 줄어있는걸 보게되었는데 뼈없는 순살족발 마크가 붙어있더군요. ㅋㅋㅋ
뼈때문에 잘 안팔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뼈없는 순살로 돌아와서 기쁜마음에 구매했습니다.
계산하고 주차장으로 갔는데 아까 파괴된 벽은 임시로 조치를 취했더군요.
집에 도착하니 마침 딱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더군요.
식탁에 전단지 깔아서 족발이랑 간단하게 차려 먹었습니다.
족발집에서 사먹는것보다 여기서 사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쌈싸먹을 된장과 땡초
개인적으로 고기종류는 간장+와사비에 찍어먹는거 좋아해서 준비했습니다.
거의 6개월만에 먹어보는데 오래만에 먹어봐서 그런지 요근래에 먹은것 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명지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뼈 없는 순살족발 후기?였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