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아파트 입주하고 나서 청소를 하는 중에 집안 거실에서 처음 내리쬐는 햇볕이 뜨겁더군요.
햇볕이 환하게 들어와서 좋지만 쬐고 있으니 생각보다 너무 따가웠습니다.
어차피 커튼을 설치해야 돼서 알아봤습니다.
커튼 가격을 온라인몰에서 비교해 봤었는데 업체에 맡기면 설치비용까지 포함해서 가격이 비싸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셀프로 직접 구매해서 설치를 많이 한다고 하니 저도 직접 해봤습니다.
주문한 커튼을 택배 배송을 받고 물건은 커튼, 레일, 피스 못 구성으로 들어 있었습니다.
레일 설치
커튼레일을 간격 맞춰서 나사 드라이버로 일일이 꼽는 게 힘이 좀 들더군요.
그래서 피스 못으로 꼽는 모습은 못 찍었습니다.
삐뚤게 되진 않았을까 신경이 많이 쓰였지만 다행히 잘 맞췄습니다.
커튼 장착
집 내부가 밝은톤이라 흰색 커튼으로 선택했습니다.
커튼 클립은 레일 나사 꼽는 것보다는 쉬웠습니다.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커튼 설치 완료
얇은 편이긴 하지만 뜨겁게 쬐는 건 잘 막아주더군요.
길이도 딱 맞네요.
가격이 저렴한 데다가 무난하게 어울리더군요.
설치하면서 어려운 건 없었고 조금 신경 쓰고 힘이 조금 들은 정도네요.
커튼 리뷰를 해보려고 하다가 그냥 사진도 많이 못 찍고 해서 대충 후기만 보여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