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로 사전구매했습니다.
기존에 S22 울트라를 사용했었는데 엄마 드렸습니다.
노트5 쓰시는데 올해 7년째 사용 중이시라 폰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제 것 드리고 저는 새로 구매하는 거로 했습니다.
자급제 개통이긴 하지만 노트5 유심까지는 S22와 S23이 호환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폰은 2월 14일 화요일에 받아서 개통하고 실리콘 케이스는 늦게 주문을 해서 2월 17일 금요일에 배송받았습니다.
스마트폰 칼라는 팬텀블랙으로 구매했지만 실리콘 케이스는 크림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다른 후기들 보니 케이스를 씌우면 스마트폰 색상 자체는 무의미해 보인다고 하길래 튀는 색상은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깔끔한 화이트 느낌이 나도록 크림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 (크림) 언박싱
10% 할인으로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포장 외관은 이렇습니다. 개봉 해보겠습니다.
삼성 정품 케이스라 설명서랑 인증서 같은 게 들어있네요.
아래쪽 충전단자와 S펜, 스피커, 마이크 노출되는 부분입니다.
카메라와 적외선, 플래시 부분입니다. 이쪽 부분은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좋아 보입니다.
안쪽 내부에 안감은 털 같은 게 있네요. 가죽케이스에 있을만한 소재인데 실리콘 케이스인데도 이렇게 만드는군요. 스마트폰 표면을 좀 더 안전하게 보호를 할 수 있나 봅니다.
안쪽 아래 모서리 부분입니다.
측면부 버튼입니다. 스마트폰 착용해 보고 눌러봤을땐 키감이 좋았습니다.
뒷부분 삼성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럼 이제 스마트폰 착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착용샷
카메라 썸 부분입니다. 역시나 둘레 사이즈가 딱 딱 맞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작보다 카툭튀가 조금 더 심해서 케이스를 넘어서 바닥에 닿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0.5mm 정도 여유 있어 보였습니다.
보기엔 이래도 책상에 올려놔도 카메라 렌즈는 닿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도 세심하게 고려해서 정밀하게 제작했나 봅니다.
케이스 측면과 액정 에지 부분입니다.
평평한 바닥에 엎어놓아도 액정은 케이스의 상하 부분 돌출된 높이로 인해 보호가 됩니다.
케이스 착용한 상태에서의 측면부 엣지는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위쪽 스피커 부분입니다.
음악을 재생해 보니 소리를 잘 모아서 전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듣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는 없고 잘 들립니다.
펜 꺼내고 넣을 때는 불편한 요소는 없었습니다.
사진 찍고 보니 스마트폰 테두리에 붙어있던 보호필름을 제거 안 했군요.
바로 제거하고 전체 샷을 찍어봤습니다.
실리콘 케이스 치고는 비싼편에 속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높고 사용감이 좋아서 상당히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은 팬텀블랙 색상이지만 크림색상의 실리콘 케이스를 씌우니 블랙인지 티가 안 나는군요.
무난하게 이런 조합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