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햇감자 나오는 철이라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오랜만에 감자 볶아 먹어보네요.
양파, 당근, 파 등 다른 야채도 같이 준비해서 볶으면 더욱 맛있긴한데 없어서 감자만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먹만한 감자 2개를 깎습니다. 감자칼로 깎고 세세한 부분은 칼로 도려냅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04-5.webp)
깨끗하게 잘 세척했기때문에 파인부분까지는 너무 꼼꼼하게 껍질 제거 할 필요 없습니다.
채 썰어줍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16-5.webp)
채 썰고 나니깐 양이 더 많아 보입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17-3.webp)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가스레인지에 불을 켭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19-4.webp)
바로 감자를 투척하고 가장 쎈불로 익는 소리가 날때까지 둡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21-3.webp)
그러는 동안 소금을 뿌려서 간을 합니다.
익고 있는 소리가 나면 뒤집게로 뒤집어 주거나 후라이팬을 흔들어서 골고루 익게끔 밸런스를 맞추어줍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32-4.webp)
중불로 조절하고 3분마다 한번씩 감자가 안타게 뒤집어 주는데 똑같이 3번 더 시도를 해줍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33-3.webp)
약불로 조절해줍니다. 뚜껑 있으면 닫아두면 더 빨리 익기 때문에 있으면 활용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34-4.webp)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익었기 때문에 식감과 간이 맞는지 체크 해봅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약간 누릉지 처럼 눌러 붙은 부분이 생겼습니다. 타지 않게 잘 저어서 골고루 뒤집어 줍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40-2.webp)
이미 거의 익었기 때문에 맛을 보면서 원하는 식감이 맞는지 확인 해봅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37-3.webp)
식감이 괜찮으면 불 꺼줍니다.
![](https://blog.zss.kr/wp-content/uploads/2024/03/DSC00041-2.webp)
완성입니다. 감자를 좋아해서 자주 해먹을것 같습니다. 반찬으로는 질리지가 않아서 가성비 좋은 밥 반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