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국제보트쇼 방문 후기 (행사 첫날 개회사)

부산국제보트쇼는 금, 토, 일 3일간 벡스코에서 진행합니다.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더군요. 행사 기간중 금요일이 유일하게 날씨가 맑다고 해서 행사 첫날에 다녀왔습니다.

입장권 발급

12시 정각에 도착했는데 첫날이라 그런지 일반 관람객들 보다는 VIP들이나 행사관계자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사전등록했기 때문에 안내를 받고 카카오톡으로 수신받은 입장코드를 단말기에 찍습니다. 손목 팔찌 입장권이 출력되어 나옵니다.

앞서 전에 말했듯이 사전등록이든 현장등록이든 입장권은 하루만 관람 가능합니다. 다음날 또 방문한다면 입장권 새로 구매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권 팔찌는 이름과 QR코드가 새겨져있습니다.

벡스코 로비에는 전시 개요와 부스배치도가 있습니다.

게시된 내용은 부산국제보트쇼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부산국제보트쇼 전시장 입장

입장하여 둘러보았습니다.

선박들이 전시되어 있다보니 전시장에서 아주 넓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대형보트들이 입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끝에서부터 차례대로 보았습니다.

첫날인데다가 점심시간이라 좀 한산했습니다.

대형보트 뿐만아니라 카누같은 작은 보트들도 있네요.

휴양지에서 타면 재밌을거 같습니다.

보트가 다 같은 보트가 아니라 각 용도에 따라 생김새가 다 달랐습니다.

민물 낚시 할 때 타는 보트도 있네요.

모터도 별도로 전시 되어 있습니다.

몇몇 유튜버로 보이는 분들이 보트를 촬영하면서 인터뷰를 하고 있더군요.

발달린꼬등어 굿즈를 여기서 보네요.

보트 뿐만 아니라 관련 악세사리나 장비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옆에는 레저용 선글라스도 판매를 하는군요. 또 옆에는 조명도 판매합니다.

낚시용품도 있습니다. 아 오랜만에 낚시 하고싶네요.

작년에도 봤던거지만 컨셉형 보트도 있었습니다.

한쪽에서 대포렌즈로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가봤더니 이번에도 보트걸이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TV_alive

저도 잠깐 촬영을 하였습니다. 제 채널은 아니지만 동생이 운영하는 채널에 쇼츠로 올려두었습니다.

잠시 전시장 빠져나와 옆에 2전시장에 농특산물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경 갔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갔다오고나니 1전시장 입구가 막혀 있었습니다.

로비에서 행사 개회사를 2시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보통 이런건 오전에 일찍 끝내는데 오후에 하는군요.

행사 개회사

MC는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더군요.

커팅식과 상장수여식이 끝나고 나니 전시관이 다시 오픈되어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임원, 내빈들이 전시장 순회다니며 메인이 되는 몇몇 부스에서 설명을 듣는군요.

저는 따라다니면서 찍은건 아니고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다가 한번씩 보여서 찍게 되었네요.

한쪽 구석에는 세미나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관람객 체험 부스

작년에 없던 체험부스가 생겼군요. 그런데 작년에 있던건 없네요.

서프홀릭 올해도 부스를 열었군요.

송정해수욕장 해변가에 서핑과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업체인데 재작년 초여름에 체험단으로 참여 한 적이 있어서 반가운 느낌이 드네요.

아까 처음에 왔을때 보다는 사람이 좀 늘었네요.

금요일 낮인데 학생들이 있군요.

청소년같은데.. 아무튼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여긴 3시간째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안보였습니다.

초등학생들 학교에 있을 시간이고 부모님들은 아직 퇴근 안했을 시간대라 토요일, 일요일은 되어야 제대로 활성화 될 듯 합니다.

반면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는 사람들이 계속 북적였습니다.

지상에서 탈 것들

보트 뿐만 아니라 차량도 있었습니다.

산악용처럼 보이는 자동차도 있었고 스포츠카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스포츠카 처럼 보이는 보트인건가? 애매하네요. 컨셉용인가;;

마무리

모델들 언제 또 하는지 봤는데 준비중인지 한참 저기에 있더군요.

더 찍을 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전시장에서 못본건 더 없는지 둘러보았습니다.

전시장 네바퀴 돌아 보았네요. 여기까지 관람하고 이만 돌아갔습니다.

확실히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모든 평일 행사 첫날은 한산한 편입니다.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아서 사진찍기에는 좋았습니다.

커피믹스

커피믹스를 너무 좋아해서 닉네임을 이렇게 짓게 된 CoffeeMix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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