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벡스코 전시회 행사는 홈 가구/가전/식품/인테리어 등 리빙 제품들을 볼 수 있고 저렴하게 구매 할 수있는 전시회입니다.
첫날부터 가볼려고 했었는데 평일은 얼마전에 구매했던 렌즈 테스트겸 등산 가느라고 못갔고, 토요일은 풍선아트/공연 행사 촬영이 있어서 못갔습니다. 9월 18일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행사 마지막날인데도 볼거리가 많았고 사람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투어 영상은 찍질 못했습니다. 부분적으로 두개정도만 찍었는데 사진이 많아서 추후에 수정해서 움짤로 추가하겠습니다.
이 날 저녁부터 태풍 난마돌 영향이 있다고 하던데 2시쯤에 비오려는지 흐리더군요.
사전등록자라서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당일 현장 매표는 1인당 1만원이라고 하는군요.
팜플렛을 보니 우측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부산코리아빌드도 같이 하는가보더군요. 따로 주최하는줄 알았는데 전시장이 반으로 나뉘어져있어도 이어져있어서 같이 관람 할 수가 있다고합니다. 볼거리가 엄청 많았습니다.
주방 원목 제품들 엄청 저렴하게 판매 하더군요.
캠핑용품, 악세사리들 다양합니다. 전부 시중에 파는것보다 저렴하더군요.
귀여운 제품들도 많았습니다. 저런 냉장고 컴퓨터 옆에 두고 쓰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쥬라기월드 제품이 탐이납니다. (그냥 구경만 ㅎㅎ)
원목 테이블이 눈이 많이 가네요. 백열등 조명과의 조화가 너무 어우러져 보기가 좋습니다.
건어물 시식은 했지만 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있는 액자 그림들 보니 눈이 정화 되는 느낌이 드네요.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전동칫솔!
저렴하게 파는데다가 리필 칫솔 한개 더 끼워 준다고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집에서 3일째 쓰는중인데 잘 닦이네요. ㅎㅎ 잘 구매한것같습니다.
이것저것 체험도 할 수 있고 별 희한한 아이템들이 많더군요.
이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구매했습니다. 청소 할 때 짱입니다.
리필 할 필요없고 물로 씻어서 세척하니 깔끔하고 접착력 좋습니다.
매일 10번씩 쓴다고 쳐도 5년인가 오래 쓴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구매완료!
집이 넓으면 이런 원목 테이블이 괜찮아 보입니다.
소파 종류 엄청 많고 모양도 가지각색입니다. 업체가 엄청 많아서 구매 하러 온 사람들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뭐 엄청 많아요. ㅋㅋㅋ 이케아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좋은 제품 많고 할인도 많이 하고
이런거 자주 했으면 좋겠는데 1년에 한번씩 하는가봅니다.
치즈 시식도 해봤습니다. ㅎㅎ 이건 짜지 않더군요. 수입산이랑 맛이 다르네요.
신어보니 편해서 슬리퍼도 구매했습니다.
조명 이쁘네요. 무드등으로 쓰고싶군요.
인형들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소파랑 스톨이 마음에 드네요. 사진/영상 촬영 소품용으로 사용되면 이쁠것같습니다.
집에 큰 소파 때문에 둘데 없어서 패스..ㅠㅠ
토끼 슬리퍼 따뜻해보입니다.
디퓨저 저렇게 쓰는거 처음보네요.
백열등 조명 디자인 카페에서 본듯
여기는 다이소에 온 기분
핸드메이드 제품인듯
벨트 사야되는데 깜빡했네요. 지금 쓰는 닥스 벨트 많이 낡았는데..
꿀벌농장에서 파는거래요.
전부 할인 때리네요 ㄷㄷ
집에 베개 많아서 패스
커피 종류가 많더군요. 저는 맥심모카골드만 마셔서 커피내리는거 구경만 ㅎㅎ
커피 구경 끝
체험 해보고싶었지만 아직 못본 코스들이 많아서 패스
여긴 애들 장난감 파는군요.
서양 유럽풍의 식탁 디자인 보기가 좋네요.
옛날 레코더도 팔고 CD음반도 팔더군요.
전부 해외 아티스트 곡들만 있었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안구 정화되고 좋아서 집에 이런거 없다면 몇몇개 구매해서 갖다놓으면 좋을듯
낚서 할 공간이 부족해서 패스
원데이 클래스도 합니다.
아까 봤던곳으로 돌아왔군요.
사진 못찍은곳도 많은데 리빙쪽은 이만 다 봤습니다.
바로 옆 빌드 전시장으로 투어 시작 하겠습니다.
오.. 여기서 부터는 확실히 분류가 다르군요.
태양광 정원등 이런것 좋습니다! 내 소유의 정원이 있다면 몇개 갖고싶군요.
공구들 참 많습니다 ㅎㅎ 전부 품질이 좋아 보여요.
날이 쌀쌀해지는데 야외에 이런거 장식하면 보기 좋을듯합니다.
집에 갖다놓아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ㅋㅋㅋ 무드등 대신에 쓰면 좋을듯
여기에 참가하는 업체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듯합니다.
식당 사장님들이 많이 찾을듯
레이저 각인 및 커팅 제품들 예전보다 성능 좋고 가격도 더 저렴해졌습니다.
리빙쪽 부스에 있어야할 제품들이 여기에도 있군요.
건축, 인테리어 사장님들이 많이 눈여겨볼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농업용 미니 기계들 신기했습니다.
공구들 다 비슷한데 업체마다 각각 특징이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들어가서 테스트도 해보기도하고
여기는 휴식 공간
지인 인테리어, 한샘 인테리어도 참가 했더군요. 여기서 상담받고 계약하게 되면 혜택이 큰가봅니다.
조형물, 식물, 정자, 원두막 등 관광지에서 많이 구매 하더군요. 거제도 관광지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대부분 구매 하는듯.
판매 완료 딱지가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다 저렴해서 웬만한 괜찮은 물건들은 다 매진했더군요.
체험 해봤는데 이거 대박입니다.
방음 잘 되어 있고 돌비사운드 최고입니다.
돈 있고 시간 많으면 이거 무조건 구매 각
조형물들 많습니다. 계속 보니 갖고싶네요.
컵모양의 조명등
한옥 2층 건물인데 시골에 한적한 땅이 있으면 별장으로 쓰면 괜찮을듯
2층은 좀 낮아서 조금 숙이고 다녀야 됩니다.
이 파라솔은 여름에 바닷가에서 쓸만할듯
이건 지붕이 블라인더처럼 움직입니다.
유리와 유리사이에 블라인드가 작동하는 시스템이라 기존의 유리창에다가는 사용 할 수 없다는게 아쉽더군요.
이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대문 같은데..
다음 행사 일정이 앞에 붙어 있더군요.
부산은 벡스코에서 18일까지 하고
대구 → 광주 → 서울 → 수원
순서대로 한다고 합니다.
원목 대문
인테리어 잡지인지 책인지.. 모르겠습니다.
리빙에 있을만한 원목 제품인데 자리가 부족해서 빌드 쪽에서 자리잡았나봅니다.
죽부인같은 가구들 ㅋㅋㅋ
조명등 장식들 비싸군요.
원목 테이블 이런건 여기서 팔리긴 할려나.. 할인해도 워낙 비싸서 ㄷㄷ
홈캠핑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눈여겨 보는 것
그림에 작은 LED 심어져서 신기하면서도 뭔가 몽환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옆에는 톱니바퀴가 움직이는 시계가 멋졌습니다.
어릴때 레고 많이 만져보고 좋아하셨던 분들이 찾을듯 ㅎㅎ 세밀하게 깎아서 만드는 재미가 쏠쏠한 취미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부스가 몇개 안보입니다. 거의 다 봤습니다.
태양광발전 패널은 역시 맨땅에다가 설치 하는것 보다는 건물 지붕, 주차장, 조명등에다가 설치하는것이 가장 적절한 사용처라고 생각됩니다.
드릴을 마지막으로 모든 부스들 다 봤습니다.
전시회장에서 2시간 30분 넘게 머물러서 시간을 소요했네요.
들어가는 사람들은 몇몇 없고 나오는 사람들이 좀 있긴 했었는데 전시장 안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한참 많이 있었습니다.
리빙과 빌드 전시장 이렇게 따로 나눈게 그냥 입구에서 어디를 먼저 관람을 할지 선택권 차이일뿐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행사 하면 또 관람해야겠습니다.
몇몇가지 구매한것 때문에 손이 모잘라서 못산것들 많았는데 ㅠㅠ
밖으로 나오니 바람이 점점 쎄게 불어서 태풍이 곧 바로 올것 같았습니다.
저녁은 벡스코 맞은편 롯데백화점에 들려서 탄탄멘과 어묵우동 먹었습니다.
음식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길었네요.
볼거리가 많아서 거를 사진없이 꾸역꾸역 다 챙겨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