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고 폭우가 내리고나니 무더웠던 날씨가 끝나고 급하게 가을날씨로 변했네요.

김해 코스트코에 방문하니 여름시즌 상품들이 싹 들어갔고 가을, 겨울 시즌 아이템들이 도입되었습니다.

할로윈 시즌

코스트코 가전제품 지나서 정육코너로 진입하기 전에 커다란 해골이 장식 되어 있더군요.

단순 장식이 아닌, 다음 달에 시작 할 할로윈 시즌용 장식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대형 해골이 34만원이나 하는군요.

호박귀신 허수아비는 29만원입니다.

덩치가 큰 만큼 가격도 어마어마하군요!

호박머리 조명장식은 허리 높이까지 되는데 11만5천원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구경하다가 뒷쪽으로 가봤는데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용 아이템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음악이 흐르고 열차가 돌아다니는 컨셉의 장식입니다.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분위기가 한껏 좋아질만한 아이템입니다.

옆에는 회전목마가 있는데 작년에 판매하던 거네요.

이것도 크리스마스 곡이 흐르면서 회전하는건데 역시 분위기 조성용으로 좋아보입니다.

사무실에 여유 공간이 있다면 비치해보고 싶네요.

새우젓 입고

겨울에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봄 되자마자 물량이 없어서 한참 기다렸는데 드디어 새우젓이 입고 되었습니다.

몇개월 동안 이걸 제일 기다렸던 것같습니다.

다른 마트에서는 비싸고 오래된 제품이 많은데, 코스트코에서는 용량에 비해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서 새우젓은 무조건 코스트코에서 구매합니다.

코스트코 새우젓은 2kg에 18,000원입니다.

저렴한 백세카레

와.. 드디어 코스트코에도 카레가 들어왔습니다.

그것도 엄청 저렴하네요!

오뚜기 백세카레 약간매운맛입니다. 한개에 100g인데 8개에 14,000원이면 웬만한 온라인에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물론 쿠팡에서 로켓와우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긴한데 그런 구독 서비스 이용안하는 선에서는 오프라인에서는 제일 쌉니다.

아무튼 가을 시즌이 시작되고 구매 할 만한 물건들이 속속 등장하니 지갑이 열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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