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S IV & A7V 루머 종합 – 신형 풀프레임 카메라의 변화와 출시 일정
소니알파루머스에서 나온 루머 2025년 3월 기준 정리!
소니의 차세대 풀프레임 카메라인 A7S IV와 A7V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각각의 모델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될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A7S IV 주요 루머
A7S IV는 기존 모델 대비 완전히 새로운 2400만 화소 스택드 듀얼 레이어 센서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센서는 기존 A7S 시리즈의 1200만 화소 센서보다 두 배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며, 더욱 빠른 데이터 처리와 향상된 저조도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약 4,000달러로 예상되며, 이전 모델 대비 다소 상승한 가격입니다.
A7S IV에 대한 사용자들의 개선 요청 사항도 함께 언급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로는 고프로에서 제공하는 가변형 손떨림 보정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기존의 ‘액티브 손떨림 방지’보다 더욱 발전된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HDR 모드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으며, 촬영 후 Catalyst Prepare 소프트웨어에서 세밀하게 보정할 수 있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정보도 있습니다.
노출 측정 기능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기존에는 화면 전체를 기준으로 노출을 측정했다면, A7S IV에서는 얼굴만을 기준으로 노출을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큽니다. 내부 타임코드 기능이 추가되어 SDI나 QR 코드 스캔 방식으로 타임코드를 동기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정보도 있습니다. 자이로 데이터를 활용한 하이퍼랩스 모드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동으로 영상의 프레임을 크롭하여 더욱 안정적인 하이퍼랩스를 구현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A7S IV와 동일한 센서가 FX9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FX9의 예상 가격은 약 14,000달러 수준입니다. 소니가 이번 A7S IV에서 적용하는 신형 센서가 전문가급 모델에서도 사용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A7V 주요 루머 및 출시 지연
A7V의 경우, 여러 정보에 따르면 이미 생산이 준비된 상태이지만, 소니의 플래그십 모델인 A1 II의 예상보다 높은 수요로 인해 일정이 밀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A7V의 출시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CP+ 2024 행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논의에 따르면, 소니는 내부적으로 A7V를 2025년 말 발표하고, 2026년에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정은 공급망 문제가 해결될 경우 앞당겨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 카메라 제조사들이 중국에서 철수하고, 베트남, 태국, 한국 등으로 생산 거점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공급망 차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소니뿐만 아니라 다른 카메라 제조사들 역시 신제품 출시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A7V는 기존 모델 대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센서를 탑재한 매우 흥미로운 카메라가 될 것이라고 내부적으로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상도가 기존 모델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소니 매장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A7V는 5100만 화소 센서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기존 3300만 화소 센서보다 상당히 높은 해상도입니다. 물론 이 정보의 신뢰도는 낮지만, 고화소 센서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현재까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A7S IV는 2024년 내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며, A7V는 공급망 문제로 인해 일정이 다소 밀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에도 A7V는 2025년 11월 발표, 2026년 초 출시가 예상되며, 공급망 문제가 해결될 경우 가을 출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소니가 향후 공식적으로 발표할 정보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며, 신형 센서와 기능들이 실제 제품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