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신용/체크)로 지급받으면 결제하는 즉시 사용현황을 문자로 발송된다고 합니다.
그런 편의가 있다고하니 어제 마침 날짜가 아버지 출생년도 5부제에 해당되는 날이기도하고 우선 구청에 문의를 했습니다. 세대원이 대리로 지급받을 수 있는것은 선불카드, 지역화폐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아버지가 세대주인데 몸이 편찮으셔서 제가 대신에 가서 지급받을려고 각을 쟀지만 카드는 반드시 본인 있어야 된다고 하여 어쩔수없이 아버지랑 함께 농협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앞에 대기자가 30명 정도 있더군요. 대기자가 거의 대부분 노인들이었는데 표 뽑아놓고 다른데 갔다온다고 차례 됬는데도 안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대기자 절반정도가 Skip 되었는데 서류를 미리 작성을 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차례가 빠르게 다가와서 신속하게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

 ※ 참고로 신분증만 지참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카드랑 통장도 챙겨갔었는데 신분증만 있으면 된답니다) 

아버지와 나 둘뿐이라서 60만원 지급 받았습니다.
은행원이 그러던데 이게 현찰이 아닌, 포인트 개념으로 알고있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언제부터 쓸 수 있는지 물어보니 바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쓰는 즉시 문자로 바로 사용내역 발송 된다고 해서 정육점으로 달려가서 삼겹살 1만원어치 구매를 했는데 문자 알림이 안오더군요. 🤔
정확한 구매 금액은 9,700원이었는데 금액이 1만원 미만이라서 알림이 안온건가 싶어서 그냥 넘겼습니다.
농협 어플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보안카드를 잃어버리신데다가 앱안쓴지 오래되어 접속 할 수가 없어서 포기;

다음날(오늘 5월19일) 아버지 CT 결과 확인하러 병원에 들렀는데 아버지폰에 문자가 와있더군요.
😲(띠용~) 그렇습니다. 오늘 60만원 지급이 됬던겁니다.
점심을 편의점에서 떼우고, 약국에서 아버지 약도 구매하고나니 문자가 바로바로 수신이 되었습니다.
587,400원이 남았네요.
어제 삼겹살 구매한건 그냥 아버지 돈이 나갔단 얘기죠. 😀

즉 요약하자면  긴급재난지원금은 카드로 신청하면 다음날부터 쓸 수가 있다 는겁니다.
농협카드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지급받을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