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에서 실베글 보다가 구글 네이버화 ON이라고 올라온 게시물을 발견했습니다.

구글이 그동안의 미니멀한 검색창 중심 디자인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것 같네요! 사진만으로 확실한 정보를 알 수는 없지만, 몇 가지 눈에 띄는 특징들이 보입니다.

이미지에서 눈에 띄는 점들

첫 번째 사진을 보면 “Discover : A more relevant, responsive experience”(더 관련성 높고 반응형인 경험)이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가 보이네요.

슬라이드에서는 왼쪽에 “Expanding surfaces – desktop Search”라고 표시된 부분에 기존 구글 검색창 아래에 뉴스나 콘텐츠 카드들이 배열된 모습이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More personalization”이라 표시된 모바일 화면이 있고, “Following” 섹션이 보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첫 번째 슬라이드의 데스크톱 부분을 확대한 것으로 보이는데, 구글 검색창 아래 여러 줄의 카드형 콘텐츠와 오른쪽에 위젯처럼 보이는 정보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추측해볼 수 있는 변화들

이 이미지만으로는 정확한 세부사항을 알 수 없지만, 구글이 아마도 기존의 심플한 검색 화면에서 콘텐츠 중심 경험으로 전환을 고려하는 듯합니다.

특히 네이버와 같은 포털 사이트 스타일을 일부 채택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은 “Discover” 피드를 데스크톱 검색 화면에 통합하려는 시도로 보이는데, 이는 구글이 단순한 검색 엔진을 넘어 보다 풍부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를 보여줍니다.

슬라이드에서 볼 수 있듯이 “Expanding surfaces”와 “More personalization”이라는 두 가지 방향성은 구글이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려는 전략적 변화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이 언제 실제로 적용될지, 모든 사용자에게 기본으로 제공될지, 아니면 선택 사항으로 남을지는 이미지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이게 테스트 단계인지 최종 결정된 디자인인지도 확인하기 어렵네요.

확실한 것은 구글이 지금까지의 미니멀한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더 풍부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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