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일요일 저녁에 서면 롯데백화점 갔다가 집에 가기전에 부산시민공원에 들렀습니다.

부산 희망드림 빛축제 한다고 하더군요.

3회차 행사라고 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행사규모가 축소 되었다고 합니다.

롯데백화점에서 저녁먹고 나오니 입구 조명장식들이 화려하게 해놓았더군요.

기존에 있던 말 조형물에 전구 다마 달아놓았네요.

조명 퀄리티가 좋아서 저절로 감탄이 나오네요.

백화점 앞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해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여기서 사진 몇컷 찍고 부산시민공원으로 갔습니다.

여기는 시민공원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들어가는 통로입니다. 나무에 빛 쏘니 페인트 칠 한것 처럼 보입니다.

겨울인데도 여기에 물이 있네요. 얼마전에 갔을때는 물이 없었는데 빛조형물 아래에 물 반사 효과 표현하기위해 해놓은듯 합니다.

가을에 다녀온 가구 박람회때 봤던 조형물들이 여기에 많이 있었습니다.

커다란 운동화

광섬유 조명

인조장미

인조해바라기

부기가 있네요. 양 옆으로는 모르겠음.

여기는 너무 빨개서 안에 들어가면 어질어질 합니다.

붉은 터널속에서 인물사진 촬영은 별로였습니다.

갤러리 카페입니다. 춥지만 일단 다 돌아보고 따뜻한거 마시러 가봐야겠습니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 서서 찍으면 멋지게 나옵니다. 사진빨 잘 받아요.

새해 소망을 써서 여기에 부착하는 곳입니다.

저도 써서 달았습니다. 그냥 로또 1등 당첨하게 해달라고 썼어요.

요즘 어딜가도 조명장식들 화려하게 해놓아서 그런지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다 돌아보고 추워서 시민공원 내에 있는 할리스 카페에 들렀습니다.

차 한잔하고 나왔습니다.

여기는 산책하러 나오는겸 보러 가는건 괜찮은데 멀리서 일부러 찾아와서 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까 롯데백화점 조명보고 나와서 시민공원 빛축제 조명들 봐서 그런지 퀄리티 차이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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