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종료 예약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간편하고 쓸만한 프로그램 AutoOff (오토오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매번 셧다운 명령어로 초 시간 계산해서 사용하기가 번거롭지 않던가요?
외부 프로그램 사용할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일 경우에는 위와 같이 명령어를 사용할 테지만 그럴 경우가 아닐 때는 간편하게 AutoOff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사무실, 집에서 주로 이용합니다.
사무실에서는 퇴근하기 전에 편집 작업 완료된 영상을 렌더링 켜놓고 시스템 종료 시간을 렌더링 끝나는 타이밍 맞도록 넉넉하게 잡아서 지정해주고 예약 종료를 하게합니다.
집에서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음악 중에 틀어놓고 보다가 자게 되는데 대략 1~2시간 후 자동 종료로 예약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간편하게 AutoOff로 해결할수있습니다.
보다시피 오토오프는 이렇게 심플하게 생겼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위에 언급한 기능들 외에 다양한 예약 관련된 편의 기능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윈도우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맥이나 리눅스 유저분들은 다른 것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www.starcodec.com/ko/autooff
위의 링크를 접속하여 AutoOff 최신 버전으로 다운로드합니다.
이 포스트 작성일을 기준으로 2020년 9월 23일 4.18 버전이 최신 버전으로 되어있습니다.
2021년 11월 4일 4.2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27일 내용 추가 수정)
다운로드한 설치 파일을 실행하여 아래와 같이 진행해줍니다. 설치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
동의함
원하는 대로 선택하고 다음
설치 위치 선택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그대로 설치를 눌러 진행하시면 됩니다.
설치가 완료가 되면 AutoOff를 실행해줍니다.
지금 다시 보니 설치 아이콘이랑 똑같군요.
실행을 하게 되면 이런 게 우측 상단에 딱 붙어있을 것입니다.
여기에다가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예약 추가를 메뉴에서 해도 되고, 창에서 +버튼을 눌러주어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스템을 종료하거나 절전, 재시작, 화면 끄고 켜기, 프로그램 실행 및 종료 등 예약을 할 수가 있고 스케줄에 맞춰 다중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 설정을 하면 앞으로 남은 시간 카운터가 작동을 하게 됩니다.
예약 항목 리스트입니다. 하나만 예약했을 경우엔 이렇게 나옵니다.
여러 가지 작동방식을 다중으로 예약했을 경우 이런 식으로 추가가 되어 표시가 됩니다.
작업하던 프로그램 (한글, 워드, 메모장, 포토샵, 프리미어 등) 저장을 안 하고 켜놓은 상태에서 실수로 종료 예약을 하였을 경우 손실 발생을 원치 않으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강제로 종료되지 않아 상관없을 테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반드시 PC를 원하는 시간대에 꼭 꺼야 할 상황이면 옵션 항목 중에 항상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합니다를 체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약 종료를 걸어놨는데 다른 프로그램으로 인해 시스템 종료가 되지 않고 그 프로세서를 종료를 할 것인지 또는 저장하고 종료할지 여부를 확인하는 창에서 계속 머물러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이 옵션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