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뷰티니티 S8 모니터를 구매했더니 UHD 해상도 환경에서 기존에 사용중이었던 GTX 970 그래픽카드로 인해 사양이 딸려 모든 부분에 있어서 버벅임이 증가해 사용감에 있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 앞전에 작성한 모니터 구매후기 글인데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GTX 970을 지금까지 7년 동안 쓰게 된 이유는 지포스 1천번대는 970이 아직 현역이었을 때라 건너뛰었고 2천번대는 ‘읒증’ 결함 때문에 걸렀고, 3천번대는 구매하고 싶었지만 비트코인 열풍으로 인해서 채굴기로 활용이 되어 가격이 3배로 뛰는 바람에 포기했었습니다.

4천번대는 그래픽카드 급에 맞지 않는 라인과 성능대비 높은 가격 때문에 구매하면 호구 된다는 말까지 돌아다닐 정도로 평판이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비트 수가 낮게 책정되어서 성능의 자원을 다 활용하지 못한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5천번대를 기약하면서 2025년까지 존버 예정이었지만 불가피하게 구매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양이 I7-6700K, 램 64GB, GTX 970, 파워 600W 되는데 현재 시점에서 스카이레이크는 구형이죠.

그 전에 쓰던 샌디브릿지 I7-2600은 게임용으로 아직까지 쓰고 있긴합니다. FHD 해상도로 GTX 970 사용중입니다.

오버워치2, 스타크래프트만 잘 돌아가면 되서 문제 없네요.

잡설이 길었네요. 아무튼 당장 영상 작업도 해야 하고 해서 RTX 4060 TI 16G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VRAM이 8G 제품도 존재했지만 영상작업용으로 16G 제품이 적합하다는 말이 있어서 금액도 얼마 차이 안 나서 선택했습니다.

구매하고 나서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VRAM 8G, 16G 각각 영상 프리뷰/렌더링 테스트 영상을 봤는데 차이점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AI를 활용한 작업을 할 때 격차를 발휘한다고 하더군요.

다다익램이라고 VRAM이 높을수록 좋긴 하죠.

언젠가는 활용할 날이 올듯합니다.

언박싱

12월 14일 목요일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평소에 택배 다른 물건들은 문앞에 둬라고 하는데 이번 만큼은 배송중에 파손되지 않았나 싶어서 택배기사 방문 할 때 직접 건네 받았습니다.

다행히 뽁뽁이로 두껍게 감겨서 안전하게 왔습니다.

와.. 그래픽카드 7년만에 구매해보는군요.

같은 그래픽 카드라도 제조사에 따라서 스펙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저는 저렴한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팬이 2개이긴 해도 팬 3개짜리랑 눈에띄게 차이를 체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제 PC는 어차피 구형 CPU와 메인보드 때문에 병목현상으로 그래픽카드 성능을 100% 끌어올려 쓸 수가 없기도 합니다.

그래픽카드 권장 파워용량도 550W 인데 제 600W 짜리 파워가 딱 마지노선으로 버티거든요.

하드디스크를 많이 달아놓고 캡쳐보드도 사용 중이기도 해서요.

열어 보았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보이는데 뭔가 썰렁합니다.

꺼내보니 그래픽카드와 설명서 밖에 없습니다. 케이블 종류가 전혀 안들어 있군요.

8핀 전원 케이블이나 HDMI 또는 DP 케이블이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원래 이랬나? 잘 모르겠군요. 집에 케이블은 많이 있어서 문제 될건 없었습니다.

심지어 케이스에 장착하기위한 나사라도 있었으면 했는데 그조차도 없습니다.

봉인테이프 해제!

제가 쓰던 GTX 970 보다 작습니다.

덩치가 작아서 온도 걱정은 없겠습니다.

빨리 RTX ON! 해보고 싶군요.

단자 보호마개들 오픈하고 장착 해보겠습니다.

장착 후기

장착 후 모습입니다. 측면에 msi 마크가 크게 보이는군요.

GTX 970은 덩치가 커서 한가득 꽉 차서 장착할때 힘들었는데 이건 너무 슬림해서 주변이 썰렁해졌네요.

GTX 970 사용할때 8핀+6핀 꼽아서 썼었는데 8핀만 꼽게 되니 뭔가 여유가 있는 느낌입니다.

장착했을때 7년이나 지난 구형PC라 호환이 안될까봐 내심 불안했지만 다행히도 잘 작동했습니다.

사용중인 메인보드는 ASRock Z170 Extreme4 입니다.

VRAM

GTX 970 사용 할 때는 VRAM이 4G가 최대여서 여러개 켜면 좀 버벅였는데 16G 되니까 여유가 넘치네요.

오버워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크롬 동시에 켜고 사용해도 6.1G 정도 먹는군요.

오버워치만 4K에서 풀옵으로 VRAM이 4.3G 차지합니다.

8G 제품을 선택했었어도 충분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28비트라는게 흠이지만 GTX 970도 256비트를 사용하는데 이부분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생각

그러나 올해초에 NVIDIA에서 4천번대 슈퍼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RTX 4070 Super, 4070 TI Super 제품이 가성비 제품으로 자리매김이 되었죠.

성능대비 가격도 적당히 잘 나왔습니다.

70라인대에 아쉬웠던 192비트였는데 슈퍼제품은 256비트로 나오게 되었죠.

5천번대가 70라인이 출시하기 전까지는 최고 인기제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됩니다.

하필 제가 4060TI 16G 구매하고나서 얼마 안있다가 이런소식이 들리니 착잡하네요.

온갖 할인 다 때려서 53만원에 구매를 했는데 슈퍼 시리즈가 발표되자마자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구매해도 53만원인거죠.

PC를 일반적인용도로 하시는 분들이면 그냥 4060 으로 구매하는게 낫지않나 생각이듭니다.

지금은 40만원대 초반이지만 60라인에도 슈퍼 제품이 뒤늦게 출시가 된다면 30만원대 초중반까지 떨어질거라 예측이 됩니다.

할 말이 많지만 RTX 4060TI 16G 후기 글이므로 여기까지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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