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 조리용 멸치로 만들 수 있는 반찬 중에 뭐가 있는지 찾다가 인스타에서 보고 따라 만들어봤습니다.
정말 만들기 쉽고 대충 따라 해서 만들어도 맛이 너무 좋아서 밥하고 먹기가 좋았습니다. 괜히 밥도둑이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네요.
재료
- 복음조리용 멸치 약 100g
- 풋고추 10개
- 청양고추 10개
- 깐 마늘 5쪽
- 국간장, 멸치액젓, 물 조금, 맛술, 통깨, 참기름
요리 시작
볶음 조리용 멸치는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멸치를 약 100g 정도 요리 할 만큼만 꺼내어 담아 놓습니다. 대충 눈대중으로 맞춰도 됩니다.
풋고추 10개, 청양고추 10개, 깐 마늘 5쪽 준비를 했습니다.
취향껏 더 넣거나 빼거나 하셔도 좋습니다.
멸치를 전자레인지에 30초간 가열합니다.
채 썰어주는 다지기를 준비합니다.
멸치를 넣고 살짝 다져줍니다.
풋고추와 청양고추를 먼저 다져주고 마늘을 나중에 넣어서 같이 다져줍니다.
다져놓은 재료를 후라이팬에 넣어서 중불로 볶아줍니다.
국간장과 물을 각각 한 스푼씩 넣고 졸여주며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졸여지면 약불로 낮춥니다.
멸치액젓을 한스푼 넣고 볶습니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요리액젓 종류를 한스푼 첨가합니다.
중불에서 국물이 거의 줄어들 때까지 볶습니다.
어느정도 줄어들게되면 멸치를 넣습니다.
잡내 없애기 위해서 맛술을 한스푼 넣습니다.
약불로 낮춰서 더 볶습니다.
불을 끄고 통깨를 보기 좋게 뿌려줍니다.
참기름 적당히 넣어줍니다.
잘 저어서 섞으면 완성됩니다.
용기에 옮겨 넣었습니다.
설명에서는 푸른색 고추만 사용 되었는데 저는 붉은 고추랑 반반씩 넣어서 시각적으로 더 맛있게 보이네요. 그만큼 맛도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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